마술사 유혜리,
마술사 유혜리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bnt와의 함께한 이번 화보는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로 전체 프릴이 포이트된 화이트 롱 원피스를 선택해 순수함과 청순함을 드러냈다. 이어진 콘셉트는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점프수트를 활용해 발랄한 무드로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평소 도전하지 않은 메이크업과 실버톤의 원피스로 시크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어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근황을 묻자 “마술사로써 구체적인 방향을 잡은 것 같다. 최근까지 마술사 행사에 대해 어떤 것을 하는지 전혀 몰랐고 관심도 없었다. 우연히 축제 MC로 인해 마술사 행사에 대해 알게 됐고 마술사들과 함께 하면서 나만의 마술 색을 찾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화보 촬영 후 달라진 점에 대해 그는 “마술사분들이 많이 알아봐 주셨다. 여자 마술사가 국내외로 없다 보니 예쁘다고 칭찬도 많이 해주고 가족과 친구들이 더 좋아했다”며 “촬영 후 행사 활동도 늘고 수입도 늘었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마술사 유혜리,
마술사가 된 계기에 대해서는 “20살 때 우연히 마술 공연을 보고 시작했다. 나를 포함해서 4명 정도가 있었는데 모두 그만두고 나만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마술이 좋은 이유로는 “매력적이고 희소성이 있다. 내 성격은 내성적인데 무대 위로 올라가면 변한다”며 “무대 위에 올랐을 때 사람들이 나의 노력을 알아봐주는 박수 소리가 너무 좋다”고 답했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