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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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원/달러 환율은 주말 잭슨홀 콘퍼런스를 대기하는 상황 속에서 특별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보합권 등락이 예상된다.

홍춘욱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 고려 시 1116.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보합권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우리 시간으로 26일 오후 11시에 있을 잭슨홀 콘퍼런스의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발언을 대기하며 큰 등락은 없을 전망이다.

다만 홍 이코노미스트는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소폭 하락 압력을 받는 한편 재고 감소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역시 원/달러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