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주의보] 울산·부산·대구·광주·대전·서울 등 전국 대부분… 울릉도·독도는 폭풍해일주의보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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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주의보.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오늘(3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특보와 함께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울릉·독도, 서해5도에는 강풍 경보가 발효됐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울산▲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서울 ▲경남(진주·양산·남해·고성·거제·사천·통영·거창·함양·산청·하동·밀양·김해·창원), ▲경북 ▲흑산·홍도 ▲전라남·북도 ▲충청남·북도 ▲강원 ▲경기 등이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 14㎧ 이상 또는 순간풍속 20㎧ 이상이 예상될 때, 산지는에서 풍속이 17㎧ 이상 또는 순간풍속 25㎧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현재 제주도(제주도산간,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는 강풍주의보가 해제됐으며 울릉도와 독도, 강원도에는 폭풍해일주의보가 발효됐다. 경상동해안과 서해안에도 내일(9월 1일)까지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와 저지대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한편 비바람이 불면서 오늘 낮동안에도 쌀쌀한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부산 27도 ▲대구 27도 ▲대전 23도 ▲광주 27도 ▲울산 27도 ▲포항 27도 ▲제주 30도 ▲울릉·독도 20도 등이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인 9월1일까지 바람은 매우 강하게 불것으로 예상돼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등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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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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