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 클래스 경기장면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GT 클래스 경기장면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예선전부터 참가팀들의 눈치작전이 치열했다. 특히 갑자기 비가 쏟아지며 팀마다 타이어 전략에 힘쓰는 모습이었다.

지난 3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슈퍼레이스 GT챔피언십이 더블라운드로 진행됐다.

GT1클래스에서는 예선전 1위를 기록한 쏠라이트 인디고의 서주원의 활약이 돋보였다. 결승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폴투피니쉬를 기록한 것. 팀메이트 최명길도 예선2위에 이어 결승 2위를 차지했다.


GT1 클래스 시상식 - 샴페인 세레머니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GT1 클래스 시상식 - 샴페인 세레머니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반면 경쟁팀인 서한-퍼플모터스포트와 쉐보레 레이싱은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서한 퍼플모터스포트 정회원은 코스이탈, 쉐보레 레이싱 이재우감독 겸 선수는 초반 리타이어했다.

이 밖에 쉘 힐릭스 울트라 1600 클래스에서는 드림레이서의 이준은이 우승했으며, V720클래스에서는 크루즈 부문은 DRT레이싱의 이재인, 엑센트 부문에서는 인투레이싱의 김대호가 기쁨을 나눴다.


슈퍼레이스 GT챔피언십은 5전 경기가 진행 중이며, 오후 2시30분부터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