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양자원이 200억원 규모의 수산물 판매계약 소식에 급등세다.

7일 오전 9시53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중국원양자원은 전 거래일보다 125원(6.43%) 상승한 2070원에 거래됐다.


중국원양자원은 전날 자회사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가 복건성장락시송하수산유한공사와 103억6258만원 규모, 복주시고루구의취무역유한공사와 100억5853만원 규모의 수산물 판매(어획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중국원양자원은 허위공시 의혹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답변하지 않아 지난 4월25일부터 거래가 중단됐다가 지난달 29일부터 거래가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