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롯데호텔월드, '석촌호수 슈퍼문' 추석 패키지 선봬

공공미술프로젝트로 석촌호수에 지름 20미터의 대형 슈퍼문이 떠오른 가운데 롯데호텔월드가 슈퍼문 패키지를 10월3일까지 선보인다.

호텔 측은 풍요로움의 상징인 달의 기운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슈퍼문 프로젝트와 함께 슈페리어 객실 1박,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 룸서비스(덕산막걸리 1병, 해물파전, 슈퍼문 램프 1개)로 구성한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또 객실 내 숨겨진 슈퍼문 램프를 찾으면 롯데월드 연간 회원권, 롯데리아 버거세트, 엔제리너스 커피 교환권, 모엣샹동 샴페인 등 경품을 증정하는 '슈퍼문을 찾아라' 이벤트도 펼친다.

이외에 롯데호텔월드 라운지 앤 브라세리 이용 고객 중 슈퍼문과 찍은 사진을 제시하는 고객에게는 주문 고객 2인당 조각케이크 1개를 제공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11~18일에 선보이는 한가위 패키지도 눈여겨볼 만하다. 슈퍼문 패키지의 특전 중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가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2매로 변경된다.

9월14~18일 투숙객에게는 슈퍼문을 찾아라 이벤트를 한가위 복주머니 이벤트인 '럭키 스테이(Lucky Stay)'가 대신한다. 럭키 스테이 봉투에는 롯데호텔 숙박권, 5만원권 호텔 상품권, 샤롯데 이용권, 롯데월드 매직패스 등 다양한 경품 중 하나가 들어있다.

한편 롯데호텔월드 중식당 도림은 와인 프로그램인 샤롯데 와인 클럽을 9월23일 진행한다. 와인 애호가들의 갈증을 해소할 샤롯데 와인 클럽은 저녁 7시부터 9시30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