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루앤비, 특수상권에 강한 소자본 카페창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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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루앤비는 여수터미널, 광양중마터미널 등 특수상권에서도 성공을 기반으로 이번에 청운대, 청주교대 컴퍼스 내 오픈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커피가격의 거품을 빼다’라는 저가커피 컨셉을 바탕으로 건강한 음료와 함께 연일 비교적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학교 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카페루앤비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 병원, 대학교 같은 이른바 ‘특수상권’을 포함해서 성수기, 비수기 구분 없이 꾸준한 매출로 운영이 가능하다."라며 "오랫동안 직영점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 브랜드는 누구나 연령 상관없이 편리하게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커피전문가들이 모여서 만든 카페프랜차이즈 업체인 만큼 체계적인 매장운영지원, 물류관리와 함께 수준 높은 교육과정까지 제공하고 있다는 것.

본사 차원에서 물류 및 매장관리 맞춤 1대1시스템과 함께 카페시장 트렌드와 상권의 특징을 반영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카페루앤비는 현재 ▲각 지역의 1호점으로 오픈할 시 커피원두를 3개월간 무상제공 ▲25평 이상의 매장 개설 시에는 냉난방 기기지원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성공 창업을 통한 상생을 모색하고 있다.

카페루앤비 관계자는 "현재 창업비용이 부담스러운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 로열티 등 약 1500만원 상당 금액 역시 전액 본사 지원해 면제해주고 있다"며 "여기에 제 1금융권과의 MOU 체결을 통한 무이자대출을 지원해 카페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창업비용 부담을 크게 낮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