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갤럭시노트7 리콜, '삼성 자존심' 되찾을까
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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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휴대폰 갤럭시노트7(이하 갤노트7)의 배터리 폭발과 관련해 지난 2일 삼성전자가 "전량 리콜을 추진하겠다"며 기자회견을 가진 이후 19일 서울 마포구 PS&M 홍대매장에는 소비자들이 새 제품으로 교환하기 위해 상담을 받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지난 18일 기존 판매했던 갤럭시노트7을 새 제품으로 순차적 교환한다고 밝혔으며, 국내 교환 첫날인 당일 노트7 제품 10만대가 이통3사 직영점 및 대리점 등 전국 매장에 배송됐고, 이후 매일 5만~6만대가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을 기존 물량과 구분하기 위해 배터리 잔량 표시 색을 기존 흰색에서 녹색으로 변경했다.(국내 기준)
한편 삼성 측은 갤럭시노트7의 교환이 끝나면, 28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재개할 예정으로 현재까지 갤럭시노트7을 구입한 소비자 규모는 국내 40만명, 미국 100만명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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