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2막 설계] 가입 편리, ‘3대 질환’ 보장 확대
한화손해보험, '참편한건강보험'
서대웅 기자
1,989
공유하기
![]() |
/사진=한화손해보험 |
한화손해보험이 판매 중인 ‘참편한건강보험’은 보험가입이 쉽지 않은 고연령층 고객이 병력 유무를 고지하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 보험은 고연령·유병자의 수요가 큰 암·심장질환·뇌질환에 대해 진단비 3000만원을 보장하고 암 수술은 400만원, 뇌·심장질환 수술은 최대 300만원을 보장한다. 특히 상해·질병으로 입원하면 입원 첫날부터 입원일당을 지급하며 3대 질환(암·심장질환·뇌질환) 수술에 대한 가입금액을 높여 보장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보험계약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암으로 진단받은 경우에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암은 원칙적으로 조직검사 미세바늘흡인검사, 미세한 침을 이용한 생체검사 또는 혈액검사에 대한 현미경 소견을 기초로 한 진단만 인정된다. 또 질병이나 체질적인 요인이 있는 자로서 경미한 외부요인에 의해 발병하거나 그 증상이 더 악화됐을 때는 상해관련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아울러 점차 증가하는 고연령 운전자의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금전적 손해, 의료사고 법률비용까지 보장해 고연령층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가입연령은 50세부터 75세까지이며 100세까지 5년 또는 10년 단위로 자동갱신된다. 단 질병사망특약은 80세 만기다. 납입기간은 전기납, 납입방식은 월납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고연령 만성질환자의 경우 병력 때문에 실손보험 등의 가입이 어려워 입원비 부담이 큰 만큼 간편 고지 보험에 가입하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상해·질병으로 입원하면 입원 첫날부터 혜택을 받는 만큼 건강한 노후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