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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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연금 본연의 목적에 맞게 장기유지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빅보너스변액연금보험’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가입 후 5년, 9년 시점에 납입보험료의 1%, 2%를 보너스로 지급하고 10년부터는 펀드운용보수의 15%를 적립금에 가산하는 방식으로 환급률을 기존 160%에서 172%로 높인 점이 특징이다. 연금액도 기존보다 7% 더 받을 수 있게 설계됐다.


연금개시 시점의 적립액에 대한 보증이 없는 ‘미보증형’에 가입하면 연금개시 최저보증이 없는 대신 보증수수료가 낮아져 환급률이 183%까지 높아진다.

빅보너스변액연금은 연령에 따라 주식편입비율을 조정할 수 있고 환급률 130%에 도달하면 안정적인 공시이율형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젊을 때는 주식편입비율을 높게 하고 나이가 들수록 편입비율을 낮게 설정할 수 있어 안정적인 자산운용에 유용하다.


특히 요즘 같은 초저금리시대에 채권과 주식 등의 펀드투자로 초과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매년 이자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부담해야 하는 펀드와 달리 변액연금은 10년 이상 유지하면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은퇴 직후에 높은 연금액을 수령할 수 있는 ‘조기집중연금형’과 고객의 재무상태 악화 시 추가로 수령이 가능한 ‘연금액 선지급’도 있다. 고객이 장기요양 상태인 경우 ‘장기요양연금전환특약’을 활용하면 연금을 2배(최대 10회)로 받을 수도 있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이고 연금개시 나이는 45~80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