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대출받기] 연 3%대 모바일대출 출시
NH농협은행, 'NH간편오토론'
성승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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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모바일을 통한 신차 대출시장에 뛰어들었다.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원스톱 대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한도도 비교적 높은 것이 특징이다. 소득과 신용에 문제가 없다면 국내 중형차 이상 구매가 가능한 셈이다.
주인공은 ‘NH간편오토론’. 이는 신차 구입 고객대상으로 대출한도 조회부터 대출 실행까지 모든 과정이 스마트폰으로 이뤄지는 모바일 대출상품이다. 5분이면 대출한도를 조회할 수 있고 서울보증보험 보증한도 이내에서 최대 35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특히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재직 및 소득서류 제출도 필요 없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상품특별 우대금리를 포함해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1.5%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어 최저 3.28%(9월9일 기준)까지 가능하다. 또 차량잔금을 NH채움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5%의 카드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우대서비스도 제공된다. 우대금리와 카드포인트 적립까지 합하면 연 2%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것.
장미경 농협은행 상품개발부장은 “고객이 보다 쉽고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전용상품인 NH간편오토론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인터넷 및 NH올원뱅크(All One Bank)를 통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고객들이 더 나은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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