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오뚜기, 라면·가정간편식 점유율 확대… 중장기 성장 동력 강화”
장효원 기자
3,783
공유하기
![]() |
/사진=오뚜기 제공 |
김태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물 라면의 수요가 증가하는 계절적 영향으로 진라면과 진짬뽕 판매량이 점차 회복될 것"이라며 "최근 부대찌개 라면 출시 효과가 더해지면서 면제품류 시장점유율이 3분기 23.2%, 4분기 24.3%로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국내 식품 산업이 저성장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서도 오뚜기가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레토르트 식품과 냉동(냉장)식품 등 가정간편식(HMR) 신제품 출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도 국내 레토르트식품과 냉동조리식품의 출하량이 1인가구 증가세에 따라 전년대비 각각 15.9%, 6.7% 크게 늘 것"이라며 "즉석죽, 냉동피자 등 HMR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제품 판매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성장 모멘텀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