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하커 연은 총재 "올해 한차례, 내년 최소 두차례 금리인상 선호"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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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하커 총재는 자신이 지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인상하는 쪽을 지지했다고 덧붙였다. 자신은 올해 한차례에 이어 내년에는 최소한 두차례의 금리인상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FOMC 위원들이 점도표에서 제시한 중앙값과 같은 금리인상 경로다.
이날 하커 총재는 필라델피아에서 연설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나는 선거 결과와 선거 이후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연준이 대응해야 할 정도로 왜곡된 효과를 내는 정책이 나오지 않을 지를 우려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하커 총재는 “어느 방향으로 진행될지는 모르겠으나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신중한 태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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