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은행, 승용차 돌진 사고… 운전자 혈중알코올농도 0.041%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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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자료사진=뉴시스 |
인천 계양구 한 은행으로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어제(16일) 오후 6시45분쯤 인천 계양구 계양구청 인근 한 은행으로 A씨(48)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는 은행에서 설치한 현금지급기 출입문을 들이받고 안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현급지급기가 설치된 출입문 유리창 등이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단속 수치 미달인 0.041%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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