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여기어때 로고. 위드이노베이션이 'HOTEL여기어때'로 중소형호텔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한다. /자료제공=위드이노베이션
HOTEL여기어때 로고. 위드이노베이션이 'HOTEL여기어때'로 중소형호텔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한다. /자료제공=위드이노베이션

숙박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스테이테크 전문기업 위드이노베이션(대표 심명섭)이 'HOTEL여기어때' 개관과 함께 중소형호텔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20일 오픈 예정인 HOTEL여기어때 본점(1호점)은 숙박시설이 밀집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다.  

HOTEL여기어때는 숙박 관련 정보통신기술(ICT)을 망라한 첫 스테이테크 호텔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어때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업계 최다 숙박 데이터를 분석해 20~30세대를 겨냥한 가격정책과 호텔컨시어지(제반 서비스)를 개발했다. 또 SK브로드밴드의 지능형 영상분석 CCTV 클라우드캠과 IoT(사물인터넷) 전문기업 스마트박스의 키리스 시스템(Keyless System) 등 최담 기술을 반영했다.


최치영 프랜차이즈사업부 이사는 "HOTEL여기어때는 빅데이터와 ICT로 중소형호텔에 혁신을 가하고 기존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탄생했다"며 "청결함(Clean), 서비스(Service), 합리적인 가격(Price) 등 'CSP 전략'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드이노베이션은 17일 HOTEL여기어때의 심벌과 로고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활기찬 에너지와 신선함을 상징하는 노랑 바탕에 여기어때의 자음을 사람 얼굴로 형상화했다.


위드이노베이션 측은 "쾌활한 느낌을 주는 노란색은 우리 호텔이 내세우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나타내는 것"이라며 "모든 면에서 고객이 최우선이라는 의미를 심벌과 로고에 담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