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어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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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22일부터 마카오에 신규 취항했다.

동양의 라스베이거스, 아시아의 작은 유럽으로 불리는 마카오는 동서양 문명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 곳으로 유명하다. 엔터테인먼트의 메카로서 화려한 공연, 쇼핑 등을 즐길 수 있어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찾는 인기 높은 관광지 마카오에 에어서울이 주 7회 매일 운항하는 편리한 스케줄로 신규 취항한다”며 “에어서울을 이용함으로써 더욱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여행하실 수 있길” 기대했다.

한편, 지난 7일 국제선에 첫 취항한 에어서울은 올해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일본 노선 5개(다카마쓰, 시즈오카, 히로시마, 요나고, 도야마)와 동남아 노선 2개(씨엠립, 코타키나발루)를 인수해 운항한다.


여기에다 새로 취항한 마카오를 비롯해 지난 18일 취항한 일본의 나가사키, 11월28일 취항 예정인 일본의 우베는 기존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지 않던 노선으로 에어서울이 신규 취항해 운항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