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롯데가에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 '뉴 경영쇄신안 희망의 빛 될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검찰 수사에 대한 사과 및 경영쇄신안을 발표에 앞서 단상에 입장하고 있다.

이날 신동빈 회장의 대국민 직접 사과와 함께 주요 롯데 계열사 대표들도 고개를 숙였다. 또한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은 그룹 경영쇄신안도 발표했다.

한편 이번 사과와 쇄신안 발표는 지난 19일 검찰이 신 회장 및 신격호 총괄회장,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등 24명의 롯데그룹 오너 일가와 계열사 임직원에 대해 기소를 하고 수사를 마무리한 지 일주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