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행정관 "이춘상 보좌관에게 최순실씨 태블릿PC 전달"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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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1 | 08: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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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상 보좌관. /자료사진=뉴스1 |
김한수 청와대 행정관이 검찰 조사에서 2012년 고 이춘상 보좌관에게 최순실씨의 태블릿PC를 건넨 것으로 파악됐다. 국정개입 의혹의 핵심 물증으로 알려진 태블릿 PC를 개통한 인물로 지목된 김한수 청와대 행정관은 지난 29일 검찰 특별수사본부 조사에서 2012년 대선 캠프 당시 이 보좌관에게 태블릿을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김 행정관은 "이 보좌관이 태블릿PC를 누구에게 줬는지 모른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김 행정관이 이 보좌관에게 넘긴 태블릿 PC가 이른바 '청와대 문고리 3인방'인 정호성 전 비서관 등에게 넘겨졌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 이 보좌관은 당시 박 대통령의 홍보업무를 총괄한 인물로 대선을 앞두고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한편 최씨의 변호인 법무법인 동북아 이경재 대표변호사는 지난 30일 기자들과 만나 "(최 씨) 본인은 그 태블릿PC에 대해 전반적으로 모르거나 '나중에 차차 (말하겠다)'라고 한다"고 밝혔다.
최씨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문제의 태블릿PC엔 대통령 연설문, 외교·안보 자료 등 대외비 문서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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