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2016 두산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 시상
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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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 08: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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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광 서울대병원 주임교수, 김종만 삼성서울병원 교수 수상
두산연강재단이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2016 두산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 시상식을 갖고 양한광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주임교수와 김종만 삼성서울병원 외과 교수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상금은 각각 2000만원, 1000만원이다.
두산연강재단에 따르면 양한광 주임교수(서울대 위암센터장)는 ‘절제에 의한 치유가 불가능한 진행성 위암에 대해 위절제술 후 항암화학요법과 단독 항암화학요법 간의 비교를 위한 다국가, 다기관, 무작위배정 제3상 임상시험’이라는 논문을 통해 전이가 있는 4기 위암의 치료에서 위절제술은 생존율을 높이지 않으며 항암치료가 표준이라는 점을 검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만 교수는 ‘한국에서 시행한 C형 간염 간이식 환자의 결과: 다기관 연구’라는 논문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C형 간염으로 간이식 받은 환자들의 생존율 및 예후인자와 면역억제제의 영향을 밝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두산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은 한국 외과학 발전과 외과의들의 연구 의욕 고취를 위해 지난 2007년 제정됐다.
두산연강재단이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2016 두산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 시상식을 갖고 양한광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주임교수와 김종만 삼성서울병원 외과 교수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상금은 각각 2000만원, 1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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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오른쪽)이 지난 5일 양한광 서울대병원 주임교수에게 ‘2016 두산연강학술상(외과학 부문)’을 시상하고 있다. /사진=두산 |
두산연강재단에 따르면 양한광 주임교수(서울대 위암센터장)는 ‘절제에 의한 치유가 불가능한 진행성 위암에 대해 위절제술 후 항암화학요법과 단독 항암화학요법 간의 비교를 위한 다국가, 다기관, 무작위배정 제3상 임상시험’이라는 논문을 통해 전이가 있는 4기 위암의 치료에서 위절제술은 생존율을 높이지 않으며 항암치료가 표준이라는 점을 검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만 교수는 ‘한국에서 시행한 C형 간염 간이식 환자의 결과: 다기관 연구’라는 논문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C형 간염으로 간이식 받은 환자들의 생존율 및 예후인자와 면역억제제의 영향을 밝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두산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은 한국 외과학 발전과 외과의들의 연구 의욕 고취를 위해 지난 2007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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