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정권 퇴진 2차 촛불집회에서 참가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정권 퇴진 2차 촛불집회에서 참가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촛불집회에 역대 최대 인원이 모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민중총궐기투쟁본부 등은 오는 12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박근혜 정권 퇴진 3차 촛불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이번 집회 참가 인원을 100만명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최소 50만명이 모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경찰도 이번 집회 참가 인원을 16만~17만명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규모는 지난 2008년 6월10일 열린 광우병 촛불집회 이후 최대 인원이다. 당시 학생, 시민 등은 이명박 정부의 미국산 소고기 수입 협상에 반대 의사를 표하며 집회를 열었다.

광우병 촛불집회는 참가 인원 주최 측 추산 70만명, 경찰 추산 8만명으로 역대 최대 인원이 참가한 집회다.


한편 지난달 29일 열린 1차 촛불집회에서 주최 측 추산 5만명, 경찰추산 1만2000명이었던 규모가 지난 5일 2차 촛불집회에서 주최 측 추산 20만명, 경찰 추산 4만5000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