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시기 도래한 베이비부머… 분양시장 오피스텔 집중
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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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금리기조가 지속되면서 오피스텔 분양시장이 활발하다. 베이비부머가 노후준비를 위해 분양에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동대문구는 인구비율로 주목 받은 곳 중 하나다. 통계청 인구 자료를 분석해보면 동대문구의 주민등록 인구는 35만8218명으로 이중 베이비부머가 22.5%를 차지한다.
투자수요만큼 임차인 수요 비율도 높다. 올해 7월 기준 동대문구 1~2인 가구수는 9만9007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185명이 증가했다. 이는 300가구 오피스텔을 기준으로 4개의 신규 단지가 들어서야 수용 가능한 증가세다.
유창코퍼레이션은 오피스텔 겸 도시형생활주택 ‘청계 한양아이클래스’ 분양을 앞두고 있다. 청계 한양아이클래스는 서울 동대문구 청계로 461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20층에 ▲전용면적 18.35~18.79㎡의 오피스텔 204실 ▲전용면적 14.22~24.81㎡의 도시형생활주택 96가구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복층형으로 설계되며 1층에 청계천변을 활용한 상가가 들어선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환경적 요소를 갖췄다는 점이다. 종로와 광화문 등 업무지구의 직장인 수요를 배후로 두면서 청계천 바로 앞에 들어서는 입지로 청계천을 집 앞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 옆으로는 성북천이 지나고 있어 집 앞에서 서울의 대표 수변시설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크다.
도보거리에 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과 경전철 우이선 신설동역(예정)이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인근에는 이마트, 홈플러스는 물론 서울 풍물시장, 신설동 종합시장, 마장동 축산물 시장 등 전통시장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단지 맞은편에는 개발이 완료된 왕십리 뉴타운까지 위치해 다양한 종류의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동부병원, 우체국, 시립동대문도서관, 용신지구대, 용두초교 등 교육∙문화∙행정∙의료시설도 가깝다.
또한 개발호재로 인구유입이 꾸준하하다. 사업지 바로 뒤에 주택 재개발사업이 한창인 용두5구역과 맞닿아 있어 개발 완료 시 부동산시세 상승이 예상된다. 청계 한양아이클래스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고산자로 379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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