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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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원/달러 환율은 레벨 부담과 수출 네고 유입 영향으로 1180원대에서 등락이 예상된다.

선성인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 반영 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하락한 1180원에서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선 이코노미스트는 “강달러 심화와 선진증시 부진에 따른 투자심리 후퇴 고려 시 개장 이후 원/달러 환율 상승 재개 가능성이 상존한다”며 “다만 최근 가팔랐던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레벨 부담과 외환 당국 개입 경계, 수출업체 네고 물량 유입 등이 맞물리면서 원/달러 상단을 제한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원/달러 환율 움직임은 단기적으로 23일 공개 예정인 11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