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강달러 완화, 위험자산 투자심리 개선… 원/달러 1180원 출발 예상
김수정 기자
3,441
공유하기
![]() |
/자료사진=뉴스1 DB |
선성인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 반영 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하락한 1180원 근처에서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선 이코노미스트는 “밤사이 달러화 강세가 주춤한 가운데 미국·유럽증시와 국제유가가 동반 강세를 기록하며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개선된 점은 원/달러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하며 “오전 중 인민은행의 위안화 절하 고시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 유입과 함께 원/달러 환율이 1170원 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