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 정보통신(ICT) 기술 활용한 '이색 사회공헌' 실천
KT(회장 황창규)가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KT는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경기 남양주 스마트팜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은 ‘기가 스토리’ 지역 소재 초등학생과 서울시 소재 대학(원)생 외국인 유학생이 1:1 결연을 맺고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진행하는 공유가치창출(CSV) 프로그램이다.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는 인도네시아, 포르투갈, 탄자니아, 몽골 등 세계 각지 28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이다. 이들은 지난 9월 개소한 국내 최초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팜에서 허브 찻잎 따기, 모종 심기 등 농장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또한 KT는 ICT 기반의 드림스쿨 플랫폼을 구축하고, 일반적인 학습능력 향상뿐 아니라 청소년이 희망하는 꿈, 끼, 인성을 고려해 사회 각 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를 맺어주는 맞춤형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황창규 회장은 KT 그룹사 인프라를 활용해 그동안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아동중심의 CSV 사업을 지속해왔다. 또한 사회공헌 사업의 한계를 넘어 KT 강점인 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유가치 창출로 교육 기회가 제한적인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이밖에 KT그룹 내 사내동호회의 적극적인 지지아래 사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가 지역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최근 KT 사내 요리동호회 '베이킹'과 '아메리카노'는 최근 대구 사랑의 빵 나눔터와 울산 남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요리 나눔 행사를 열었다. 황창규 회장은 KT 그룹사 직원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사내 동호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