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원/달러 환율은 유럽중앙은행(ECB) 회의를 앞둔 관망 심리 속에 제한적으로 등락을 보일 전망이다. /사진=임한별 기자
6일 원/달러 환율은 유럽중앙은행(ECB) 회의를 앞둔 관망 심리 속에 제한적으로 등락을 보일 전망이다. /사진=임한별 기자
6일 원/달러 환율은 유럽중앙은행(ECB) 회의를 앞둔 관망 심리 속에 제한적으로 등락을 보일 전망이다.

선성인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 반영 시 전 거래일 종가 근처인 1171원 수준에서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밤사이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강보합을 기록했으나 미국과 유럽증시는 강세를 보이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 양호한 모습이다.

선 이코노미스트는 “8일 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관망 심리 속에 포지션 플레이가 제한돼 ‘눈치보기’ 장세가 나타날 전망”이라며 “6일 원/달러 환율은 1170원 선을 중심으로 등락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