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 분양 시작
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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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탑그룹 내 관계사인 유탑엔지니어링과 유탑건설이 관광휴양도시 전남 여수에서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를 분양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오픈 전부터 긴 대기열을 형성한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 홍보관은 하루 종일 붐빈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만원 사례를 빚은 사업설명회 참석자들뿐만 아니라 타 도시에서도 많은 관람객들이 홍보관을 찾았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특히 유탑의 올인원 시스템과 안전장치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는 평이다. 유탑그룹은 시행부터 시공, 운영까지 직접 책임지는 올인원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는 유탑건설이 시행, 유탑엔지니어링과 유탑건설이 책임 준공을 각각 담당하는 가운데 유탑디앤씨의 운영이 뒷받침된다. 여기에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줄일 수 있는 방식을 채택한 안전장치도 더해진다.
인기 관광지인 여수 엑스포 내에서 만날 수 있는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는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 777-1 일원에 들어선다. 지역 랜드마크 호텔로 부상할 준비를 마친 이 호텔은 전 객실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발코니 설계가 적용된다.
호텔은 지하 2층, 지상 24층, 총 389실 규모로 지어지며 객실은 A형부터 J형까지 10가지 타입으로 세분화되는 가운데 전용면적 28㎡부터 134.63㎡의 스위트룸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주방에서 요리가 가능한 전 객실은 4인 1실이 가능한 넓은 공간이 마련됐으며 장기 투숙에 필요한 생활가전(콤비냉장고, 드럼세탁기 등)도 제공된다.
또한 여수 관광지와 산업단지를 아우르는 풍부한 관광 콘텐츠를 통해 단순히 휴양 호텔이 아닌 도심형 휴양 호텔로서 기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연 130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과 400개 규모 국가 산단 입주 업체의 비즈니스 수요를 바탕으로 장단기 투숙고객 확보가 가능하다는 평가다.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의 또 다른 강점은 여수 지역 내 대부분의 주요 시설에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실제 엑스포해양공원을 비롯해 오동도, 아쿠아플라넷, 돌산공원, 엑스포역, 여수공원, 여수산단 및 인근도시인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순천만 국가정원, 낙안읍성 민속마을, 순천드라마 촬영장 등 주요 관광지와 산업시설에 접근성이 우수한 특급 광역 교통망을 구비했다.
유탑그룹 관계자는 “계약자는 호실별 개별 등기가 가능하고 개별적으로 임대해야 하는 부담감이 없다는 점, 나아가 유탑그룹 자체의 재정 건정성을 바탕으로 분양형 호텔의 임대보장 리스크를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분양 상품으로서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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