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스키 코리아 페스티벌' 중화권 관광객 4000명 참가
박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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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9년째를 맞은 '스키 코리아 페스티벌(Ski Korea Festival)'에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 중화권 관광객 4000여명이 참가한다고 한국관광공사가 밝혔다.지난해 스키 코리아 페스티벌에 참가한 동남아시아 가족단위 관광객.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이번 스키 페스티벌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용평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대명리조트에서 총 21회에 걸쳐 대대적으로 열린다.
스키 페스티벌은 그동안 용평리조트의 '펀 스키 페스티벌(Fun Ski Festival)', 하이원의 '고고 스키 페스티벌(GOGO SKI Festival)', 스키와 미식을 연계한 대명리조트의 '비바 스키 페스티벌(Viva Ski Festival)'을 중심으로 개최됐다.
올해는 특히 개별관광객 중심의 스키관광 패턴 변화에 맞춰 '코리아 인터내셔널 스키 캠프(Korea International Ski Camp)'와 같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스키관광을 새롭게 선보여 평창동계올림픽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정진수 전략상품팀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연계해 한국을 스키관광 목적지로 키우기 위한 동계관광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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