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크레인 사고, '형제 포함' 2명 사망·2명 부상… 안전수칙 준수 여부 조사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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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3 | 08: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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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크레인 사고. 어제(12일) 충북 청주시 한 공장에서 크레인 작업대가 뒤집히는 사고로 근로자 4명이 바닥으로 추락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뉴시스 |
청주에서 크레인 사고가 발생했다. 어제(12일) 오후 1시29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한 공장에서 크레인 작업대가 뒤집히는 사고로 근로자 4명이 8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53)와 B씨(48)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C씨(49)와 D씨(38)도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 B, C씨는 삼형제로 알려졌다.
경찰은 작업대가 이들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뒤집히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이들이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삼형제는 건물 외벽 공사 업체에서 근무해 왔으며, 패널 보수 작업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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