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한 나눔 트리 제작 후 완성된 선물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한 나눔 트리 제작 후 완성된 선물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못 받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삼성 디지털시티(수원) 내 임직원 식당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공용장소에 ‘나눔 트리’를 설치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오는 16일까지 ‘나눔 트리’에 준비돼 있는 과자, 사탕 등 간식과 카드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선물컵과 크리스마스 카드를 제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총 15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1500개의 선물을 완성해서 오는 19일부터 경기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