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청문회] 교육부 감사관 "정유라 면접위원 5명, 남궁곤 입학처장 영향 받았다 진술"
장영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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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4차 청문회가 열린 가운데, 참고인으로 출석한 교육부 감사관이 정유라씨의 입학 당시 특혜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남궁곤 전 이화여대 입학처장과 관련해 "감사 당시 면접위원 5명이 남궁곤 처장으로부터 영향을 받을 만한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다"고 밝혔다. 정유라 특혜 의혹 감사관으로 일했던 김태연 교원복지연수 과장은 이날 참고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남궁 전 처장은 이 자리에서 특혜 의혹을 일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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