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지난 17일 오후 11시11분쯤 대구 중구 남산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20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중부소방서는 소방차 30대와 소방관 50여명을 투입해 인근 주택으로 불이 옮겨 붙지 않도록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2층짜리 단독주택이 불에 탔으며 소방당국 추산 주택 128㎡와 가재도구가 불에 타 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거주자 2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