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카드 승인시스템에 인공지능(AI) 도입
서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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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디시전 인텔리전스(Decision Intelligence)’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에 대한 승인거절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고객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카드 거래에 대한 정상 혹은 비정상 소비 행태를 판별하고 발급사로 하여금 고객의 카드 사용에 대한 정상 여부를 판단하게 한다.
아제이 발라(Ajay Bhalla) 마스터카드 리스크 관리 및 보안 부문 대표는 “이 서비스는 고객의 거래를 분석해 필요한 정보를 산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발급사가 다음 거래에 대한 정상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한다”며 “소비자가 정상적인 거래를 시도함에도 카드승인이 거절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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