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국가공간정보 22종 공개… 약 1400억 경제적효과 발생 기대
김창성 기자
4,529
공유하기
![]() |
국가공간정보 22종. /자료=국토부 |
국가공간정보는 개별공시지가·토지소유정보 등 토지정보 및 부동산 가격정보와 공동주택·개별주택 등 부동산 가격정보 및 부동산 통계정보 등이 포함된다.
국토부는 전자정부3.0 정책에 따라 민간 활용도가 높은 국가중점데이터를 선정하고 해당 정보의 단계적인 민간 개방을 추진해왔다.
앞서 9월 말 국가공간정보포털을 통해 조기 개방된 국가공간정보 10종은 3개월 만에 파일 다운로드 4000건, 오픈API 신청 200건을 넘었다.
이번에 개방된 정보는 부동산산업 활성화에 활용 가능한 토지정보, 부동산가격, 부동산통계 및 건물정보 등 4개 분야 약 2억여 건이다.
개방 항목은 공간정보 융·복합 지도서비스와 오픈API, 속성 정보 파일 다운로드 및 부동산 통계주제도 등이다.
국토부는 이번 추가 개방으로 정보 시각화를 통해 정확한 위치 제공 서비스가 이루어져 다양한 부동산 관련 창업기회 확대 및 국민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창성 기자
머니S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