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자료사진=뉴시스(JTBC 제공)
썰전 전원책. /자료사진=뉴시스(JTBC 제공)

썰전이 200회를 맞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원책 변호사가 지난 신년토론에서 불거진 태도논란에 사과하기도 한 이날 방송에서 썰전은 시청률 8.164%를 기록하며 지난 방송보다 높아진 수치를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어제(5일) 밤 방송된 '썰전'은 시청률 8.614%(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썰전은 지난 12월22일 방송에서 6.942%, 12월29일 방송에서 7.215%를 기록해 최근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썰전 200회 특집에는 앞서 출연한 신년토론에서 고성·짜증 등으로 태도논란을 일으킨 전원책 변호사가 사과의 시간을 가졌다. 전 변호사는 "나로 인해서 상처를 입으신 분은 물론이고 불편해하신 시청자들께 대단히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또 200회 특집을 맞아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 등의 축하 메시지가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문재인 전 대표는 200회 방송을 축하하면서 유시민 전 복지부장관에게 "운명처럼 정치가 유시민 작가를 다시 부를 때가 있을 것"이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