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그래픽=한국갤럽 제공
정당 지지율. /그래픽=한국갤럽 제공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갤럽이 오늘(6일) 발표한 1월 1째주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은 12월 셋째주와 동일한 40%로 1위를 유지했다.

새누리당은 12월 셋째주보다 3%포인트 하락한 12%, 국민의당은 12월 셋째주와 동일한 12%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개혁보수신당(가칭)은 6%로 4위를, 정의당은 12월 셋째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4%로 5위를 나타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9~20세는 민주당(55%)을 가장 선호했으며, 30대(57%)와 40대(52%), 50대(32%)도 민주당을 선택했다. 60대 이상은 새누리당(27%)을 선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민주당(47%)을 가장 선호했으며, 경기·인천(44%)과 대전·세종·충청(39%), 광주·전라(50%), 대구·경북(29%), 부산·울산·경남(28%)도 민주당을 선택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 20%,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정당 지지율. /그래픽=한국갤럽 제공
정당 지지율. /그래픽=한국갤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