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LH, 귀농·귀촌 주택 리츠 사업 업무협약
담양=정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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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귀농·귀촌 주택단지 리츠 시범사업 일환으로 담양읍 남산리 일원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에게 건축 면적 85㎡ 규모의 60호 단독주택단지를 임대·분양한다.
지난해 LH는 전국 160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후보지를 공모, 담양군을 포함한 8개 시·군을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담양군, 아산시, 홍천군, 영월군, 청양군, 강진군, 함양군 등 7개 시·군이 참여해 LH와 최종 일대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담양군, 아산시, 홍천군, 영월군, 청양군, 강진군, 함양군 등 7개 시·군이 참여해 LH와 최종 일대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담양군은 토지확보 협의, 인허가 및 기반시설 지원, 귀농·귀촌 생활지원 등의 업무 맞고 LH는 시범사업에 걸친 공모, 사업계획 수립 및 자산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LH에서는 상반기 사업주간사 공모를 통해 금융주간사 및 건설사를 선정하고, 부동산투자회사를 설립해 하반기 토지 매수 및 착공에 나서 2018년부터는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담양군은 귀농·귀촌 주택단지 리츠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해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의 성과를 가시화하고, 제2호 귀농·귀촌 주택단지 리츠 사업 공모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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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