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 유림노르웨이숲' 20일 모델하우스 오픈… 분양 돌입

새해 부산지역 건설사들이 분주하게 분양 채비를 하고 있다. 올해도 역세권부터 도시개발지구까지 폭넓은 지역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1월에는 유림E&C가 나선다. 유림E&C는 오는 20일 ‘전포 유림노르웨이숲’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부산진구 전포동 옛 문전시장 부지(전포동 황령터널 바로 앞)에 들어서는 ‘전포 유림노르웨이숲’은 지하 3층~지상 26층, 195세대 규모다. 도시철도 2호선 전포역과 국제금융센터역이 도보 5분이면 이용 가능하고 1호선 범내골역도 10분 내외면 갈 수 있다. 동서고가로와 번영로를 이용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도로 하나만 건너면 홈플러스 CGV가 있고 이마트도 가깝다. 부산 중심상권인 서면이 생활반경 내 있으며 전포동 카페거리, 범내골 오피스밀집지역이 가깝다. 동성초, 덕명여중, 부산동고, 동성고 등 7개의 초중고교가 단지 주변에 인접했다.


실내는 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최대 약 25m², 방 2개에 해당하는 면적의 복층 공간이 서비스면적으로 제공된다. 복층이 있는 만큼 거실과 주방의 층고가 높아 개방감을 확보했다.

복층 공간은 각종 생활 용품을 수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별개의 취미,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어린이가 있는 가정은 전용 놀이공간으로 대형 장난감도 거뜬히 설치·보관할 수 있다. 또한 독서와 책 수납을 통해 가족 도서관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