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 여직원. /자료사진=뉴시스
포천시청 여직원. /자료사진=뉴시스


포천시청에서 여직원이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늘(17일) 오전 10시30분쯤 경기 포천시청 본관 건물 옥상에서 9급 여직원이 1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여직원은 포천시청 인사팀 소속으로 발견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의식이 없고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은 시청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여직원이 스스로 뛰어내린 것인지, 사고로 추락한 것인지 여부도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