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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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자신의 대담집 ‘대한민국이 묻는다, 문재인이 답하다’ 북콘서트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북콘서트에는 고민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생활 분야에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안보·국방 분야에 전인범 전 특전사사령관, 문화·예술에 김형석 작곡가와 이외수 작가, 경제 분야에서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다.


이어 세월호 유가족과 전통시장상인, 노량진 고시준비생, 고등학생, UDT 출신 군인 등이 일반 국민 패널로 참여해 ‘상처받은 사람들이 묻는다’를 주제로 또 다른 얘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가수 강산에씨와 이은미씨는 이날 행사에서 축하 공연을 할 예정이다. 문 전 대표는 북 콘서트가 끝나는 대로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해 촛불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