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선물로 남자친구를 그루밍 족으로

밸런타인데이를 외모를 가꾸는데 무관심한 남자친구를 그루밍족 대열에 합류시키는 계기로 삼으면 어떨까.

그루밍의 기본은 면도다. 조금만 관리에 소홀하면 지저분하고 나이 들어 보일 수 있으므로 남자친구의 인상을 깔끔하게 만들어주고 싶다면 면도기가 적합하다. 특히 전기면도기의 경우, 바쁜 아침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 센스 만점의 선물이 될 수 있다.

/사진=유닉스전자

유닉스전자의 ‘X4-4Blades’는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플로팅 헤드가 장착되어 얼굴 윤곽에 맞게 밀착, 자극 없이 부드럽게 면도해주고 4개의 컷팅 날이 짧은 수염은 물론, 누워있는 수염까지 깔끔하게 밀어준다. 또한 쉐이빙 폼을 이용한 습식 면도와 건식 면도가 모두 가능하다.

남자친구를 아저씨가 아니라 오빠로 만들고 싶다면 안티에이징 화장품이 제격. 남성 피부는 노화가 시작되면 재생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여성보다 주름, 트러블 등이 쉽게 생기므로 지속적인 안티에이징 케어가 중요하다.

‘아이오페 맨 트리플 리프트 세럼’은 야근이나 음주, 수면 부족 등으로 지친 피부를 탄력 있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기능성 안티에이징 세럼. 시베리안 진생 추출물이 함유된 ‘트리플 리프팅 에너지(Triple Lifting Energy)’가 피부 정화, 수분 충전, 활력을 부여해준다.

그루밍족 입문자라면 꼭 필요한 메이크업 제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추천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아프리카 버드 옴므 그루밍 스타터’는 매끈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미니 사이즈의 비비크림과 컨실러, 갈라진 입술을 촉촉하게 가꿔주는 립밤, 인상을 좌우하는 눈썹 연출을 위한 아이브로우와 눈썹칼 등 총 5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