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7일 해남완도지사에서 기후변화대응과 재해예방을 위한 서부권역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7일 해남완도지사에서 기후변화대응과 재해예방을 위한 서부권역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지난 7일 보성지사와 해남완도지사에서 공사감독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홍수와 지진 등 재해에도 안전한 영농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농어촌용수관리와 내진설계가 미반영된 저수지 보강, 최근 농지정책에 부응하는 경지의 다양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신규모델 발굴에 대한 논의가 집중됐다.


이어 △청렴한 업무수행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 △시공품질향상 △재정조기집행방안 순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전남지역본부는 신규저수지 건설과 기존시설물 보수공사 등 생산기반정비사업에 올해 3774억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상반기에 60%이상을 집행목표로 설정하고 이번달 중 지자체와 대외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지원 TF팀'과 '지역개발전문지원단'을 신설하고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