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국 319개 현장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
김창성 기자
2,134
공유하기
![]() |
LH가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LH |
이번 LH의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은 예방형 안전관리 활동 강화차원에서 중대재해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과 연계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5주간 시행된다. 아울러 건설 품질 확보를 위한 품질 점검 또한 병행될 예정이다.
해빙기에는 지반동결 및 융해 현상이 반복되면서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LH는 이번 점검에서 대규모 절개지, 지하굴착부, 장대옹벽 이상 유무, 붕괴사고 위험성이 높은 흙막이·가시설 설치 적성성 등 안전대책 수립·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 안전 사각지대 발굴·제거를 위해 교량, 지하차도 등의 구조물공사 및 공사장 주변 관리(지반침하, 인접 구조물 보호조치, 배수계획 및 붕괴위험 계측관리 실태, 안전조치 여부) 등 공사 현장의 전반적인 실태점검과 사고예방을 위한 관련 직원 교육 등도 실시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창성 기자
머니S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