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임직원, ‘생명 나눔 헌혈 운동’ 실시
허주열 기자
2,259
공유하기
![]() |
SK케미칼 직원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SK케미칼 |
이날 행사는 장기화된 혈액 재고 부족과 동절기 헌혈 감소로 많은 이들이 수혈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SK케미칼과 자회사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헌혈에 적극 참여해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전국 적십자사 혈액원의 혈액 보유량은 4.2일분으로 적정보유량인 5일분에 비해 16% 이상 부족하다. 특히 O형의 경우 보유량이 단 2.8일분으로 44%나 부족해 헌혈을 통한 수급이 절실한 상황이다.
배혁 SK케미칼 기업문화실장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한파와 함께 헌혈 참여도 급격히 감소해 혈액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고 들었다”며 “인류 건강 증진을 위한 기업 미션의 적극적 실천을 통해 원활한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