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쏘나타’ 렉서스 ES300h, 2만대 팔렸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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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300h /사진=렉서스 제공 |
렉서스 ES300h가 수입 하이브리드 모델 최초로 국내 누적판매 2만대를 넘어섰다.
2012년 한국시장에 처음 선보인 ES300h는 지난해 6112대가 팔렸다. 전체 수입 하이브리드 차 시장에서 3분의 1이 넘는 점유율이다. 누적판매로도 수입 하이브리드 라인업 중 최다 판매모델로 기록됐다.
이와 관련해 렉서스브랜드 관계자는 ▲16.4km/l의 동급 최고수준의 연비, ▲친환경차만의 혜택, ▲여유롭고 안락한 실내공간, ▲우수한 실내 품질, ▲10개 에어백,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인기 비결로 꼽았다.
아울러 렉서스는 2만대 판매를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운의 ‘2만번째’ 주인공은 렉서스 용산 전시장에서 출고한 최진우씨. 회사는 최씨에게 ‘해외 여행 상품권’과 차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에버케어 무상쿠폰’을 선물했다.
최진우씨는 “기존 LS모델을 타며 만족했기 때문에 다시 렉서스를 선택했다”며 “믿고 선택하는 렉서스 브랜드에 하이브리드차가 연비도 좋고 성능도 우수해서 이번엔 ES300h를 구매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렉서스는 올 들어 ES300h를 비롯한 주력 하이브리드차를 대상으로 렉서스 밸류 플러스(Lexus Value+)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월 납입금은 40만원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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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