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MWC 2017’서 31개 스마트폰상 수상
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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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전자 |
G6는 IT전문매체 테크레이더가 발표한 ‘베스트 인 쇼’, ‘베스트 스마트폰’ 2개 최고상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또 안드로이드 센트럴도 ‘베스트 오브 MWC 2017’과 ‘베스트 디자인’ 2개 부문에 G6를 선정했다.
이외에도 ▲와이어드 ▲안드로이드 오쏘리티 ▲디지털 트렌드 ▲위버기즈모 등 해외 유력매체들이 G6를 MWC 2017의 최고 제품으로 평가했다.
주요 외신들은 최적의 그립감을 유지하면서 화면은 키운 G6의 풀비전 디스플레이와 기본기에 집중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테크레이더는 “G6는 소비자들이 바라던 완성도 높은 스마트폰”이라며 “메탈과 글래스 디자인은 매력적이며 대화면에 베젤이 얇은 디스플레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펙도 충분히 훌륭하다”고 호평했다.
포브스는 “G6를 일단 써보면 베젤이 넓은 폰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며 “G6는 얇은 베젤 덕분에 매우 슬림하고 콤팩트한 5.7인치 폰으로 한손으로 잡아보면 놀랄 것”이라고 소개했다.
조준호 LG전자 사장(MC사업본부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G6는 제품 크기는 그대로지만 화면은 커진 풀비전 디스플레이, 더 길어진 배터리 사용시간, 향상된 멀티미디어 기능과 같은 근본적인 기본기에 집중했다”며 “대다수 소비자들이 원하는 보편적 가치를 충족시키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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