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화재. 오늘(9일) 오후 1시48분쯤 전북 완주군 용진읍 한 자동차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뉴시스(전북소방본부 제공)
완주 화재. 오늘(9일) 오후 1시48분쯤 전북 완주군 용진읍 한 자동차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뉴시스(전북소방본부 제공)

완주 화재가 발생했다. 오늘(9일) 오후 1시48분쯤 전북 완주군 용진읍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살수차 등 장비를 투입해 화재 진화에 나섰으나, 화재가 공장을 완전히 뒤덮은 상태로 완전 진화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공장 안에는 근로자가 있었으나, 현재까지 별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현재 화재 초기 단계라 완벽하게 진화할 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바람이 많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