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진돗개 9마리, 혈통 보존단체 분양… 외신까지 '개 논란' 보도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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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진돗개. 청와대 진돗개. 사진은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뉴시스 |
경호실 측에 따르면 새롬이, 희망이, 새끼 2마리는 이미 관련 단체 1곳에 분양됐다. 남은 새끼 5마리도 곧 관련 단체 2곳으로 나뉘어 분양될 예정이다.
이번 분양은 박 전 대통령이 지난 12일 사저로 복귀하며 진돗개 혈통을 관리, 보존할 수 있는 곳으로 보내 달라는 당부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경호실,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실은 이에 따라 분양 방법을 찾아 최종 확정했다.
이번 분양은 박 전 대통령이 지난 12일 사저로 복귀하며 진돗개 혈통을 관리, 보존할 수 있는 곳으로 보내 달라는 당부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경호실,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실은 이에 따라 분양 방법을 찾아 최종 확정했다.
동물권 단체 케어(대표 박소연)가 지난 13일 청와대에 공문을 보내 진돗개 임시 보호 및 입양을 추진하겠다고 의사를 밝혔으나 수용되지 않은 모습이다.
한편 진돗개 논란은 외신까지 확산됐다. 뉴스위크는 15일(현지시간) '탄핵된 한국의 박근혜 전 대통령, 개 논란에 빠지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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