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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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미국 국채수익률이 상승했다. 전날 금리인상이 결정되면서 국채 가격이 떨어졌고 이로 인한 국채수익률 낙폭이 지나치게 컸다는 분위기가 형성돼 일부 기술적 반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장기 인플레이션 전망과 유가 움직임에 주로 영향을 받는 국채 30년물의 수익률은 0.031%포인트 오른 3.138%를 기록했다. 국채 10년물의 수익률은 0.035%포인트 상승한 2.528%를, 국채 5년물의 수익률도 0.039%포인트 오른 2.042%를 나타냈다. 금리인상에 민감한 국채 2년물의 수익률은 0.029%포인트 상승한 1.32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