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총데이]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사업구조·방식 혁신 속 정도경영 강화”
허주열 기자
2,125
공유하기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17일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업구조와 사업방식을 근본적이고 선제적으로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개최된 정기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올해는 미국·중국 등의 신보호무역주의가 더욱 강해지고 환율, 유가 등의 변동성 확대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과 국내외 정치환경에도 급격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돼 그 어느 때본다 불확실하고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사업구조 지속적인 고도화, 연구개발(R&D) 강화, 안전·환경사고 근절 및 품질강화, 우수인재 확보, 일하는 문화 혁신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최근 우리 사회는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한층 더 높게 요구하고 있다”며 “사회로부터 인정과 신뢰를 받고, 투자자와 사회의 믿음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도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LG화학은 정기주총에서 정호영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김세진 전 한국펀드평가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정동민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를 신규 선임했다.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사보수한도는 지난해와 같이 80억원으로 가결됐다.
박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개최된 정기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올해는 미국·중국 등의 신보호무역주의가 더욱 강해지고 환율, 유가 등의 변동성 확대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과 국내외 정치환경에도 급격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돼 그 어느 때본다 불확실하고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 |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사진=뉴스1 |
아울러 그는 “최근 우리 사회는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한층 더 높게 요구하고 있다”며 “사회로부터 인정과 신뢰를 받고, 투자자와 사회의 믿음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도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LG화학은 정기주총에서 정호영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김세진 전 한국펀드평가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정동민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를 신규 선임했다.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사보수한도는 지난해와 같이 80억원으로 가결됐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