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야3당 ‘대통령 임기 3년’ 개헌안 마련에 "기득권 야합" 비판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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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사진=뉴스1 |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3당이 대통령 임기를 줄이는 대신 다음 대통령은 임기 4년 중임이 가능하도록 하는 개헌안 초안을 마련했다.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은 이를 두고 야3당 개헌안 확정은 명백한 기득권 야합이라고 비판했다. 한 대변인은 “분권형 대통령제를 중심, 제19대 대통령 임기 3년으로 제한하는 부칙 삽입, 중임제한 삭제 등 권력구조 중심의 개헌안을 확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야3당의 개헌안 확정은 촛불민심을 배신하는 명백한 기득권야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야3당에 대해서는 “어리석은 판짜기로 국민을 우롱하지 말라”며 “개헌야합을 국민을 위해서라고 우기는 것은 자택에서 머리 올리던 박근혜 전 대통령조차도 웃을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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